2024년 10월 03일(목)

미녀에게 엉덩이 사진 보내달라고 문자한 호날두 (사진)

(좌) via gettyimages / (우) via gettyimagesbank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러시아 미녀에게 '추태'를 부리는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트월킹(twerking)으로 유명한 러시아 댄서 알레나 알렉산드로바(Alena Alexandrova)와 호날두가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해당 문자는 호날두와 알레나가 인스타그램 메시지에서 주고받은 대화가 담긴 것으로 이는 알레나 본인이 언론에 직접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자에서 호날두는 "당신의 트월킹 영상이 나를 미치게 한다"며 노골적인 작업 멘트를 날린다.

 

via LADbible

 

이어 그는 "당신의 다른 트월킹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하는데, 이에 알레나는 호날두의 애칭 'CR 7'이 적혀진 풍만한 엉덩이 사진을 보낸다.

 

해당 사진을 받은 호날두는 당연히 크게 열광하고, 자신이 진짜인지 못 믿겠다는 알레나의 말에 유명 메신저 '왓츠앱(WhatsApp)' 아이디를 알려주기까지 한다.

 

축구와 더불어 미녀에 대한 욕망도 세계 최고인 호날두의 문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호날두다", "자신감이 넘치니 저런 멘트를 날릴 수 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문자 속 호날두가 진짜가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via LADb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