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대한민국 vs 싱가포르" 이강인 택배 크로스-조규성 선제골...1-0 전반 종료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예선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C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싱가포르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은 이날 조규성 원톱에 손흥민, 황희찬, 이재성, 이강인이 공격수로 나섰으며 황인범이 중원을 맡았다.


포백으로는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가 호흡을 맞추며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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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은 전반전 내내 상대 진영에 머물며 여러차례 슈팅을 시도했다.


골망을 가르기도 했지만 석연찮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또한 조규성이 골대를 때리는 등 아쉬운 시간이 흘렀다.


그러던 전반 막바지였던 44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선취골을 터트렸다.


이후 추가골 없이 추가 시간 3분이 지나며 전반전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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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은 FIFA 랭킹 24위로 155위인 싱가포르에 객관적 전력에서 우세하다.


상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21승3무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