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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국에 찬 바람이 쌩쌩 불면서 가을을 즐길 새도 없이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패딩을 꺼내려 옷장을 열었지만, 입을 옷이 없어 한숨부터 나온다면 꼭 이 기사에 주목하자.

일명 '장원영 패딩'이라 불리는, 어디에나 잘 어울려 데일리로 입기 좋은 아이더의 패딩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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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브랜드 모델 장원영과 함께 올겨울을 책임져 줄 다채로운 다운 자켓 스타일을 선보였다.

다양한 기장의 롱패딩, 미들 다운, 숏패딩뿐만 아니라 스타일과 색상을 세분화해 패딩 맛집다운 아이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장원영은 스포티한 룩부터 세련미를 강조한 룩까지 아이더 다운 자켓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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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이 멋스럽게 소화한 '스테롤 S 다운'은 아이더의 시그니처 벤치 다운이다. 2017년 첫 출시한 이래 꾸준히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고기능성 윈드스토퍼 소재로 우수한 방풍 효과와 보온성을 자랑한다. 겨울철 잦은 눈에도 쉽게 젖지 않아 쾌적하게 착용하기 좋다. 아이스 그레이, 헤더 그레이, 인디안 핑크, 블랙 4가지로 색상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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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코트를 대신할 세련된 디자인과 보온성의 코트형 다운을 찾는 이들도 많을 터.

아이더의 '라 헨느 여성 다운 시리즈'는 라인이 강조된 실루엣과 퍼 트리밍으로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다운 자켓이다. 깔끔한 외관과 허리 벨트 포인트, 리얼 폭스 퍼 트리밍으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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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헨느 여성 윈드스토퍼 다운'은 긴 기장의 롱다운, 미들 다운, 리미티드형 롱다운까지 3가지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9년째 사랑받고 있는 아이더의 스테디셀러이자 숏패딩의 대명사인 '스투키 다운 시리즈'도 눈길을 끈다. 항공 점퍼 디자인의 숏다운 자켓으로 고유의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색상과 스타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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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제품 '스투키 UNI 다운 자켓'은 허리 라인에 떨어지는 짧은 기장으로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스투키 시그니처 디자인인 국기 자수 로고가 오른쪽 소매 상단에 적용돼 있다.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블랙, 딥 씨(Deep Sea), 샌드 베이지, 펄(Pearl), 티타늄 블랙 6가지로 다채롭다. 제품 색상별로 각기 다른 네추럴 라쿤 퍼가 후드에 디자인되어 고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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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는 크롭 기장의 여성용 다운 자켓 '스투키 숏다운'도 만나볼 수 있다.

오리지널 제품보다 짧은 기장이며, 소매 와펜 컬러도 각 제품 컬러에 맞춰 통일해 시크한 느낌을 선사한다. 색상은 티타늄 블랙과 은은한 펄(Pearl) 2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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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감이 매력적인 '고 라이트 푸퍼 여성 다운'은 푸퍼 스타일의 숏패딩 제품이다. 라이트한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면서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다운 자켓이다.

색상은 인디안 핑크와 크림, 다크 카키 3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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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 라인을 살짝 덮는 '고 라이트 긴 기장 다운 자켓'도 출시됐다. 실루엣을 잡아주는 허리 스트링이 내장돼 있어 핏 조절이 가능하다. 색상은 다크 카키와 블랙 2가지다.

겨울 화보를 통해 장원영이 선보인 아이더의 패딩 제품들은 모두 RDS 인증을 받은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게 착용하기 좋다.

급추워진 요즘 겨울 데일리 패딩으로 아이더의 '장원영 패딩'을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