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이마 뽀뽀하고 백허그...유튜브 채널 열고 꽃미남 배우 불러 사심 채우는 홍석천 근황 (영상)

인사이트YouTube '홍석천의 보석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홍석천이 배우 김도훈과 역대급 스킨십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벗으니까 섹시해 안경 무빙 반장 김도훈'이라는 제목의 '홍석천의 보석함' 1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도훈이 첫 게스트로 등장하자 홍석천은 "사실 내가 (DM으로) 전화번호도 교환했다"고 흥분했다.


인사이트YouTube '홍석천의 보석함'


홍석천은 "(김도훈이) 나한테 '형 저 기억 하세요?' 하더라. 그래서 난 네가 '이태원에서 한 번 꼬셨던 애인가', '나랑 썸띵이 있었나', '내가 좀 추근댔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서 무슨 인연이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김도훈은 "선배님과 5년 전에 같은 드라마('절대그이')에 함께 나왔었다"고 과거 일화를 언급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김도훈을 소개하기 시작한 홍석천은 그의 탄탄한 기럭지를 보고 감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onyhong1004'


홍석천은 "키가 181.6cm이라니. 다리 기럭지가 (역시 남다르다)"며 "몸무게를 재봐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김도훈이 흔쾌히 허락하자 홍석천은 뒤로 가 김도훈을 번쩍 들어 올렸다.


난데없이 훅 들어온 백허그에 당황한 김도훈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랜덤 뽑기 게임에서 김도훈은 '해주기'와 '당하기' 질문 중 해주기를 고르며 파란색 보석 하나를 뽑았다.


인사이트Instagram 'tonyhong1004'


하지만 보석에 적힌 '이마 키스'를 본 김도훈은 절망했고, 이를 들은 홍석천은 빠르게 자신의 이마를 물티슈로 닦아내 주변을 폭소케했다.


김도훈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의자 위로 올라가 홍석천의 머리에 짧게 뽀뽀했다.


한참을 행복하게 웃던 홍석천은 "앞으로 도훈 배우가 더 반짝반짝 빛나는 최고의 보석이 되길 바란다"며 짧은 덕담을 끝으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도훈은 지난 2016년 영화 '미행'으로 데뷔했으며 디즈니+ '무빙'에서 반장 이강훈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YouTube '홍석천의 보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