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매드맥스-인터스텔라' 14일 IMAX로 재개봉

via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스틸컷

 

영화 '인터스텔라'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오는 14일 IMAX로 재개봉한다.

 

4일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배급사 측은 "2014년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인터스텔라'와 2015년 '올해의 영화'로 뽑힌 '매드맥스'가 오는 14일 IMAX로 재개봉한다"고 말했다.

 

인터스텔라와 매드맥스는 온라인에서 진행된 2016년 새해 IMAX로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인터스텔라'는 '인셉션'과 '다크 나이트'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으로 웜홀을 통해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주를 향한 놀란 감독의 작품은 시공간을 초월한 어마어마한 상상력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via '인터스텔라' 포스터

 

또한 '매드맥스'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에서 살아남기 위한 미친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몰입감과 스릴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았고 2015년 '올해의 영화'로 뽑혔다.

 

두 영화 모두 전국 CGV IMAX 17개 상영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정확한 시간은 추후 CG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인터스텔라'와 '매드맥스' 모두 2014년, 2015년을 사로잡은 화제작의 재개봉으로 다시 한 번 영화 흥행을 일으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