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자산 1조원도 못 고치나"...베컴, 두피 훤히 비치는 충격적인 머리숱 근황 공개

인사이트Instagram 'davidbeckham'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영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탈모설에 휩싸였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베컴이 최근 파격적인 삭발 헤어스타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신은 "지난 금요일, 데이비드 베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 양을 안고 있는 재미있는 사진을 공유하며 농부로 변신했다"며 "이틀 전 동료 축구 티에리 앙리와 함께 포즈를 취한 가장 최근의 인스타 셀카에서 베컴의 머리는 완전히 가늘어진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avidbeckham'


다만 베컴의 삭발을 두고 탈모가 진행된 것인지 헤어스타일을 바꾼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베컴의 머리에는 두피 속살이 훤히 비칠 정도로 가늘어진 머리카락이 자리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이에선 "짧은 머리카락 사이로 두피가 적나라하게 보이는데 누가봐도 탈모다"라는 주장이 나오는 가 하면 "삭발이기 때문에 착시현상처럼 대머리로 보이는 것"이라고 반박 의견이 등장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avidbeckham'


앞서 베컴은 지난 2018년에도 탈모를 의심케 하는 사진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외신은 "모발 이식 수술을 받는 중년 남성이 급속히 늘고 있다. 베컴의 지인에 따르면 그 역시 모발 이식을 받은 사람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은 1999년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 등 3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