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먹방 예능' 계속 찍더니 살 확 쪄 팬들 걱정하게 만드는 풍자

인사이트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살이 부쩍 올라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 출연한 풍자는 넘치는 활약상을 뽐내며 큰 웃음을 안겼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찰진 입담만큼이나 시선을 끈 건 최근 살이 더 붙은 듯한 풍자의 모습이었다. 


인사이트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풍자는 해당 예능을 비롯해 웹예능 '또간집'과 '풍자애술' 등 다수의 먹방을 찍고 있어 체중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6월 풍자는 웹예능 '아침먹고 가'에 출연해 살이 많이 쪘다고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이 "'또간집' 1화 때랑 지금이랑 많이 다르다는 댓글이 있다"라고 하자, 풍자는 "'또간집' 처음 시작했을 때가 살을 쫙 뺐다가 다시 찌고 있을 때 출연했다 그때랑 비교해도 40kg가 쪘다"라고 고백했다.


인사이트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실제로 '또간집' 1화 속 풍자를 보면 지금과는 달리 턱선도 날렵하고 체구도 눈에 띄게 작은 모습이었다.


이후 풍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몸무게를 공개하면서 이슈가 됐다.


인사이트Youtube '재밌는 거 올라온다'


혼자 몸무게를 확인한 풍자는 "어떻게 310kg이냐. 이건 어디 조용한 데 가서 버려야겠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년 만에 체중이 확 증가한 풍자를 본 팬들은 "언니 오래 보고 싶어요. 건강관리도 해주세요", "항상 건강했으면"이라며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인사이트Youtube '재밌는 거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