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크린랲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국내 대표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이 주방용 장갑 58여 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색적인 디자인부터 편의성을 높인 김장 맞춤형 제품까지 다양하다. 고무장갑 레이스, 손목이 긴 크린장갑, 크린장갑 작은손을 비롯해 고무장갑 니트릴, 뽀로로 크린장갑 등이 오프라인 매장 및 크린랩 전용 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코랄과 바이올렛 색상을 적용한 '레이스 고무장갑'은 일반 고무장갑의 전형적인 색상인 빨간색을 벗어나 색다른 느낌을 주어 주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중 코딩 공법으로 위생적이고 편리하며 한국 주부 손에 가장 잘 맞는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감도 우수하다. 

김장 시 보다 편리한 '손목이 긴 크린장갑'도 있다. 기존 크린장갑에 비해 길어진 손목 길이로 양념이 손목에 묻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엠보싱 처리로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다. 

가정 혹은 어린이집에서 김장을 체험하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용 장갑도 마련되어 있다.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뽀로로 크린장갑'과 '크린장갑 어린이용'은 아이 손 크기에 맞는 미니 사이즈로 손이 작은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한편, 크린랲은 소비자의 김장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김장 기획전'을 진행한다. 많은 양의 배추를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김장백부터 고무장갑, 비닐백 등 김장 필수 주방용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이벤트 대상 제품 3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스폰지 수세미 1개가 증정된다.

크린랲 관계자는 "주방용 장갑이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추면서 진화하고 있다"며 "김장, 설거지 등 상황에 맞는 디자인과 기능을 갖추고, 연령별 사이즈를 구성하는 등 제품을 한층 세분화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