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이다영, 김연경과 '침대 셀카' 이어 다정하게 웃는 사진 올리며 공개 저격

인사이트Instagram 'leeeee_ou'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구선수 이다영이 또 한 번 김연경과 다정한 사진을 올리며 공개 저격을 했다.


9일 이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그 선수는 시즌 들어가기 전에 입장 표명한다더니 왜 아직도 입을 다물고 있나요. 누구 물어본 사람 없나요?"라고 적었다.


함게 공개한 사진에는 이다영과 김연경이 커피를 들고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모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leeeee_ou'


앞서 지난 9월 이다영은 김연경과 함께 침대에 누워 팔베개를 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이다영은 "대표팀에서 반복적으로 했던 성희롱, 흥국생명에서 했던 왕따, 직장 폭력, 갑질 행위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리면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그것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주겠다"며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때 이다영이 언급한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그것'에 대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모였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없다.



의문이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이다영이 또 한 번 김연경과의 과거 사진을 올리며 공개 저격을 해 눈길을 끈다.


이다영은 지난 7일에도 "진실은 거짓으로 잘 포장한다 해도 언젠가 밝혀진다"면서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한편 이다영은 8월부터 김연경과의 불화설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이후 SNS에 김연경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거나 김연경을 향해 '성희롱, 왕따, 직장 폭력, 갑질 가해자'라고 주장하면서 폭로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