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57세 노총각' 배우 김하균, 오는 16일 결혼한다

via MBC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 직장상사 부중만 역을 맡았던 배우 김하균이 드디어 결혼한다.

3일 스포츠동아는 관계자 말을 인용해 배우 김하균이 오는 16일 서울 영등포 해군호텔 W웨딩홀에서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는 "김하균이 연기에 집중하느라 결혼이 늦어졌다"면서 "늦장가를 가는 김하균이 지인들과 절친한 연기자들에게만 결혼 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

현재 SBS '육룡이 나르샤'와 아침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 중인 김하균은 촬영 일정을 조율한 뒤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하균은 최근에는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이 믿고 따르는 직장상사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