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cindychinn.com

터널을 지나가는 '초미니 기차'가 연필 안에서 탄생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여러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국 네브래스카 주(州)에 살고 있는 예술가 신디 친(Cindy Chinn)의 연필 공예품이 소개됐다.

친이 만든 연필 공예품은 불과 '5mm' 정도 밖에 안 되는 크기로 기차와 철로의 정교함을 살려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가 공예품을 만들기 위해 사용한 것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연필이 아니었기에 이러한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친은 초미니 기차 외에도 망치를 쥔 손, 단풍잎, 신발 등 연필심을 깎아 만든 다양한 작품들도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다른 연필 작품도 주문 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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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