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오늘(7일)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낮아지는데,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이다.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위가 더욱 강하게 느껴지겠다.

특히 아침기온의 경우 전날보다 10도 안팎 낮아져 더욱 쌀쌀한데, 경기 동부와 강원도 일대는 15도 이상 차이가 나는 곳도 있겠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4.4도, 인천 4.3도, 수원 4.9도, 파주 1.8도, 이천 5.4도, 춘천 5도, 강릉 8.2도, 원주 6.2도, 청주 8.2도, 대전 7.8도, 천안 7.3도, 세종 8.2도, 충주 6.5도, 전주 8.7도, 광주 11.4도, 제주 14.1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7∼17도로 예상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한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됐으며,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35∼80km/h(10∼22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한편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