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박유천이 열애 중인 태국 여성 알고 보니 잘 나가는 화장품 CEO에 엄친딸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avorbeauty.th'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태국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대가 고위공직자 딸이며 유명한 화장품 회사의 CEO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박유천이 태국 고위공직자의 딸이자 미모의 사업가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박유천이 태국 활동을 하던 중 만나 1년 넘게 열애 중이다.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savorbeauty.th'


열애설이 급속도로 퍼지자 상대 여성에 대한 궁금증도 쏟아졌다. 


박유천의 여자친구는 태국 고위공직자의 딸이자 지난해 말 스킨케어 브랜드를 공식 런칭하고 활발하게 사업 활동을 벌이는 사업가다. 


지난 8월에는 박유천을 해당 브랜드 공식 모델로 선정하며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avorbeauty.th'


해당 브랜드 인스타그램 계정을 살펴보면 박유천이 밝은 모습으로 피부 관리 방법과 화장품 사용 후기 등을 이야기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과거 국내에서 드러냈던 초췌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근황이다.


박유천은 여자친구의 행사에 직접 참석해 사진을 남기기도 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박유천의 여자친구가 자산 3조 원대 재력가라는 소문도 불거졌다. 그의 여자친구가 박유천의 현지 에이전시를 돕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소문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당시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혐의가 확인된 뒤 은퇴를 번복했다.


이후 독립영화 '악에 바쳐'로 국내 스크린 복귀를 시도했지만 극장 개봉이 취소됐고, 현재는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