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오달수, 채시라 '제부'된다… 배우 채국희와 열애


ⓒ 연합뉴스
 

 

오달수(48)가 채시라의 동생이자 개성파 배우인 채국희(46)와 열애 중이라고 스포츠서울이 단독 보도했다.

 

3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오달수와 채국희는 오래된 연인이다. 이미 영화와 연극계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있다"면서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만나고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만큼, 결혼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 다만, 뒤늦게 시작한 사랑인 만큼 결혼보다는 동료이자 연인으로 시간을 더 많이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연극 무대에서 처음 만나 선후배 사이로 지냈고 지난 2012년 영화 '도둑들'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한편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도 종종 관계자들에 의해 목격된 바 있다. 단 둘이 있는 시간 보다 영화계 및 연극계 관계자들과 가벼운 술 자리 및 모임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