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배우 정주연(34)이 결혼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정주연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주연이 전 남편과 지난달에 결혼식을 올린 지 6개월 만에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정주연 측근에 따르면 이들은 결혼식 전부터 성격 차이로 고민하다가 결국 결혼식을 올린 후 결별을 택했다.
앞서 정주연은 지난 3월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식은 올렸지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주연은 지난 2009년 그룹 에픽하이 '따라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2010년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 '오로라 공주'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영화 '스물'에서 김우빈 상대역 은혜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2020년 개봉한 영화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