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반복되는 '밥-카페' 루트의 데이트에 싫증이 난 커플을 위해 준비했다.
11월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페스티벌들을 한곳에 모아봤다.
사랑하는 연인과 재밌는 축제도 즐기고 지역 여행까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꽉 잡아보길 바란다.
1. 정신건강축제 - 내 마음을 가꾸는 정원 : 2023.10.02~2023.12.31
서울과 대구에서 열리는 정신건강축제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직접 만든 의학 정보 콘텐츠 아카이브이다.
해당 축제에 참석하면 내 마음을 가꾸는 정원에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단,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되고 프로그램별로 신청 일자가 다르니 꼭 확인해야 한다.
2. 2023 토요명품 : 2023.01.07~2023.12.30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2023 토요명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70분이다.
청소년, 병역명문가, 임산부 등은 티켓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3.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 2023.11.24~2023.11.26
애주가라면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 aT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우리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국내 최대의 전통주 행사이며, 전국의 다양한 우리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술 만들기, 향음주례 체험, 나만의 칠링백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4.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 : 2023.11.03~2023.11.05
부산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55 아미르공원에서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글로벌 커피산업 문화의 중심지, 영도구에서 다양한 커피를 경험해볼 수 있다.
로스팅&핸드드립 등 커피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11가지가 준비돼 있으니 놓치지 말자.
5. 강릉와인축제 : 2023.11.02~2023.11.04
와인 마시기 좋은 강릉에서 처음으로 강릉와인축제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선셋와인아워를 비롯한 와인시음행사와 퀴즈쇼, 영수증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여러 종류의 와인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릉 월화거리에서 와인향에 흠뻑 취하며 소중한 사람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