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마카오.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기사에 주목하자.
1인 가격에 2인이 함께 여행할 수 있는 1+1 항공권이 등장했다.
1일 에어부산은 부산-마카오 노선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2인 왕복 총액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 시설 이용료 포함) 기준 39만 9800원에 판매한다.
1인 왕복 가격이 19만 9900원인 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항공권을 '득템' 할 수 있다.
구매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로 즉흥 여행을 떠나기 딱 좋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판매되며, 항공권 검색 시 '2인'으로 설정해야 조회 가능하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에어부산 부산-마카오 노선은 지난 7월 재운항에 들어가 주 3회(화·금·일) 운항하고 있다.
한편 마카오는 동서양 문화가 공존하는 아시아 대표 여행지 중 한 곳이다.
11월 마카오 여행은 비교적 온화한 날씨에 강우량과 습도가 낮고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없어 여행하기 좋다.
12월은 연말 연시 행사가 많아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며 특히 마카오 쇼핑 페스티벌이 개최되기 때문에 쇼핑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여행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