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0월의 마지막을 하루 앞둔 30일엔 짙은 안개가 드리울 예정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자차를 몰고 아침 길을 나서는 이들은 출근길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또한 이날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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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가끔 흐리며 구름이 많은 오늘(30일) 오전 10시까지 경기남동부, 강원내룩·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그 밖의 지역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에 차량 운행 시 반드시 감속 운행을 해야 한다.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 역시 지연 등의 차질이 생길 수도 있겠다.

이날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온도차는 최대 15도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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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전 6~9시에는 중부 내륙·산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6시 25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0.0도 △인천 11.4도 △춘천 7.3도 △강릉 12.4도 △대전 8.2도 △대구 7.8도 △전주 11.4도 △광주 11.3도 △부산 13.1도 △제주 14.7도 등이다.

또한 전국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23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