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주말 먹방' 이후 갑작스러운 요통, 복통 등의 증상으로 당혹감을 겪는 경우가 많다.
주말이라 주변 의료기관 혹은 약국 등이 운영하지 않아 당황스럽다면 꼭 이 기사를 주목하자.
"약보다 효과 있다"는 간증 후기가 전해지고 있는 급체 지압법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튜브 채널 '강남위담한방병원'에 올라온 급체 혈자리 지압법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에서 한의사는 직접 급체했을 때 '뻥' 뚫어주는 혈자리 2곳을 알려줬다.
YouTube '강남위담한방병원'
먼저 첫 번째는 합곡혈이다. 합곡혈은 한의학적으로 소화장애를 완화하는 대표적인 혈자리다. 엄지와 검지 사이 손등에 있는 합곡혈을 지압해 주면 된다.
지압하려는 합곡혈의 반대쪽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꼬집듯이 양손 모두 10초 이상 누르면 된다. 이를 10번 반복해 주자.
YouTube '강남위담한방병원'
두 번째는 내관혈이다. 내관혈은 손목 안쪽 주름의 정중앙에서 팔꿈치 방향으로 4~6cm가량 떨어진 곳을 말한다. 이곳 또한 10초 이상 10번 눌러주면 된다.
급체했을 때는 복부 팽만, 메스꺼움, 두통, 식은땀 등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지압법을 통해 통증이 완화되더라도 비슷한 증상이 계속 반복된다면 정확하게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