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rosswho / YouTube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의 예고편에 등장한 일반인 남성 관객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오스트레일리아 갓 탤런트(Australia's got talent)의 예고편에 등장한 조쉬 손더스(Josh Saunders)을 소개했다.
30초 분량의 예고편 영상에 나온 조쉬는 빅토리아(Victoria) 지역에서 댄스 강사를 하고 있는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표정 하나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큰 화제를 모았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리액션이 살짝 지나쳐 이질감이 들기도 하지만,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러 간 일반 관객 중 한 명이었고 예고편 촬영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고 한다.
이후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게 된 그는 인터뷰에서 "내 리액션이 이런 역할을 하게 되어 좋다. 아쉬운 점이 한 가지 있다면 나에게 출연 로열티를 주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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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