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herlock / BBC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한 '셜록'을 관람하기 전과 후로 사람이 달라 보인다는 관람객들의 반응이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셜록 본 사람들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팬이 그린 두 장의 그림이 회자되고 있다.
해당 그림 속에는 영국 BBC 명품 추리 드라마 '셜록'을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와 셜록을 거의 다 봤을 때의 각 시선으로 바라본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얼굴을 묘사한 모습이 담겨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첫 번째 그림에서는 팬들 사이에서 '오이'라 불리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특유의 긴 얼굴을 강조하듯 턱을 과감하게 그렸다.
반면 다른 그림에는 눈썹과 머리카락을 한 올 한 올 포인트를 살려서 그린 모습과 후광을 표현하면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한층 더 미남으로 표현했다.
셜록을 보다 보니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얼굴이 잘생겨 보이는 등 외모가 달리 보인다는 것을 두 장의 그림으로 재치있게 담아 웃음을 자아낸 것이다.
한편 지난 2일 한국에서만 개봉한 '셜록 유령신부'는 개봉 첫날 39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