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모다모다가 2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세대 새치 샴푸 '모다모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출시와 함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그룹으로서 새 비전을 발표했다.
모다모다는 '모두를 위한 다른 생각'이라는 기업 철학과 함께 기술과 혁신을 토대로 기존에 없던 제품을 개발해 보다 편리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한 첫 시도로 과일의 갈변 현상을 일으키는 폴리페놀 성분을 활용한 새치 케어 갈변 샴푸를 개발하여 출시 2년만에 4개 대륙 진출 및 누적 판매 380만개 기록 등의 성과를 이뤄내며 국내 새치 샴푸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모다모다는 성공적인 1세대 새치케어 샴푸를 필두로, 헤어 케어 및 스킨 케어 등 일상과 맞닿은 분야로 사업을 본격 확장함으로써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다모다 R&D센터와 대학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새치, 손상모, 볼륨 등 멀티 케어가 가능한 2세대 샴푸를 런칭했다.
먼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다모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더욱 강력해진 갈변 기능을 자랑하는 신규 폴리페놀 성분 '블랙 체인지 콤플렉스 EX'에 헤어 코팅 효과를 더해 새치 커버는 물론, 탄탄한 두피 케어, 손상모까지 멀티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다모다의 신규 폴리페놀 공법인 '블랙 체인지 콤플렉스 EX'는 기존 1세대 모다모다 프로 체인지 블랙 샴푸 대비 더욱 빠르고 확실한 새치커버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까다로운 유럽 화장품 등록 시스템인 CPNP 등록을 완료하고,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는 등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모다모다는 향후 새치 케어 외에도 손상, 탈모, 볼륨 등 다양한 헤어 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다모다는 신제품 출시 및 신규 브랜드 런칭과 함께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한다. 이미 모다모다는 아마존 입점 후 24시간내 완판 기록하는 등 최대 헤어 케어 시장인 미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싱가포르, 대만, 중국, 동남아, 일본 등 전세계 주요 국가에 진출해 K-뷰티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일본 아사히TV에 신규 제품을 런칭하며 2,500개 이상 판매량 기록 등 큰 성과를 기록했으며, 브라질, 폴란드 기관 및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남미,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모다모다가 세상에 없던 갈변 샴푸라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샴푸 업계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다는 점에서는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모다모다가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혁신에서 시작된 브랜드인 만큼 헤어, 스킨케어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것은 물론, '모두를 위한 다른 생각'으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