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실신 수준의 쇼크 받아"...이선균 마약+유흥업소 보도에 충격 받은 아내 전혜진 근황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아내 전혜진이 큰 실신 수준의 쇼크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이선균 일탈 마주한 전혜진이 보인 실제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지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전혜진 씨가 보도를 접하고 충격과 공포 수준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구보다 다정한 남편이자 애틋한 아이의 아빠였기 때문"이라며 "실신 수준의 쇼크를 받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덧붙여 "전혜진 씨가 정신을 부여잡은 이유는 두 아들들 때문"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선균과 전혜진의 두 아들은 각각 중학생과 초등학생 5학년이다.


이진호는 "(전혜진 씨가) 본인마저 쓰러지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며 "이미 두 아들이 알 것 다 알고 인터넷고 할 줄 알기 때문에 아들들을 위해 정신을 부여잡고 버티고 있다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이진호는 "대외적으로 보면 이선균 씨의 활동이 굉장히 활발했던 반면 전혜진 씨는 상대적으로 덜했다"며 "그 이유가 전혜진 씨 스스로 엄마이자 아내로서 굉장히 큰 희생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이어 "남편을 위해 좀 더 가정을 돌보고 아이들을 돌보자는 마인드로 남편을 적극적으로 밀었다고 한다"며 "그래서 상당히 많은 작품 제안들이 들어왔지만 모두 거절하고 가정에 충실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다 "최근 첫째가 미국 유학을 가고 둘째도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서 여유가 생겼고 전혜진 씨가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활동을 해보자고 마음을 먹은 시기였다고 한다"라고 현 상황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진호는 "이번 마약 혐의 보도가 나간 이후 이선균은 누구보다 아내인 전혜진 씨의 이름을 가장 먼저 불렀다고 한다"고 이선균의 반응도 함께 전했다.


현재 경찰은 지난 24일 이선균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향정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