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tvN '응답하라1994', (우) 응답하라 1988 / Facebook
전작인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은 배우 정우가 '응답하라 1988' 18회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3일 일간스포츠는 드라마 관계자 말을 인용해 정우가 '응답하라 1988' 18회에 깜짝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방송에서 고경표가 엄마를 위해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던 만큼 두 사람이 병원에서 연결고리가 이어지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정우는 '응답하라 1994'에서 연대 90학번 의대생이자 촉망받는 외과 레지던트 '쓰레기'로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서 정우가 탄 버스에 '응답하라 1997'의 서인국과 정은지, 호야, 이시언등이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응팔'에서 정우가 극중에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정우 출연 소식에 '응팔' 마이콜이 쓰레기 친구가 된다는 증거가 팬들 사이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