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마리텔' 기미작가, 80년대 메이크업 받고 '폭소' (영상)

via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 Naver tvcast

 

기미작가가 1980년대 메이크업을 받고 충격적인 비주얼로 변신해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8 후반전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방송인 김구라, 요리연구가 이혜정,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방송인 장영란·박슬기·김새롬·김정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정샘물은 요즘 유행하는 1980년대 배경 드라마에 힘입어 당시의 메이크업을 재현해보는 시간을 가지겠다며 기미작가를 불러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정샘물은 "80년대엔 윤광이 없었다. 파운데이션을 고르게 발라줘야 한다"고 설명하며 피부 표현을 완성한데 이어 갈매기 눈썹, 3단계 아이 섀도우를 표현했다. 

 

그러나 메이크업 도중 기미작가의 얼굴을 보며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기미작가는 "왜 이렇게 웃으시지? 왜 참지 못하세요?"라며 의아해 했다.

 

제작진 역시 웃음을 터트렸으나 정샘물은 "귀여워서"라며 메이크업을 이어갔다. "아바타 같아요", "라이온킹 원숭이 같아요" 등의 댓글이 올라왔으나 정샘물은 "예뻐질거야, 걱정마"라고 기미작가를 다독였다.

 

하지만 완성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기미작가는 충격을 금치 못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via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