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연중' 하니에게 김준수는? "심적으로 의지하는 사람"

via KBS 2TV '연예가중계'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2016년 1호 커플 JYJ 준수와 EXID 하니의 열애설이 소개됐다.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서 뮤지컬 관람을 계기로 연락을 주고받다 서로 고민을 털어놓고 의지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사이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디스패치 측은 "김준수 씨는 평소에도 하니의 털털한 모습이라든가 지인들에게 들은 모습을 듣고 하니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via KBS 2TV '연예가중계'

 

이어 "하니가 급속도로 스타덤에 오른 스타 중 한 명인데 심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던 것 같다. 연예계 선배로서 심적으로 의지가 되었던 거 같고 그러면서 하니도 점점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마음을 의지하면서 발전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준수 소속사 관계자는 "아무래도 둘 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보니 만남도 조심스러웠고 선후배로 연락하고 지냈는데 서로 사귄 건 최근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로서 뮤지컬 응원을 왔다가 서로 연락을 나누게 됐고 고민도 털어놓고 의지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via KBS 2TV '연예가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