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축구의 희망이자 메시의 후계자로 불리고 있는 이승우(FC 바르셀로나)가 'Top 10 유망주'에 선정됐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016년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 수 있다"는 글과 함께 현재 축구계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유망주 10명을 발표했다.
선정된 유망주 중에는 이승우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승우는 그 중에서도 두 번째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데일리메일은 이승우에 대해 "아직 17살에 불과하지만 '한국의 메시'로 불리고 있다"며 "메시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는 이승우는 곧 바르셀로나 B팀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제 대회에서의 활약상도 집중 조명하며 이승우의 일본 전 60m 드리블 골 장면을 소개하기도 했다.
via DailyMail
한편 아래에 준비된 리스트는 데일리메일이 선정한 '축구계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유망주 10명'이다.
1. 티모시 포수-멘사(맨유, 17)
2. 이승우(바르셀로나, 17)
3. 앙헬 코레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
4. 돈옐 마렌(아스날, 16)
5. 이아니스 하지(비토룰 콘스탄타/원소속팀 : 피오렌티나, 17)
6. 율리안 브란트(레버쿠젠, 19)
7. 지안루지 돈나룸마(AC 밀란, 16)
8. 조슈아 킴미히(바이에른 뮌헨, 20)
9. 압델 누리(아약스,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