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의 팬이 만든 듯 정교한 카카오 캐릭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류준열이네오>라는 제목으로 카카오톡 캐릭터 '네오'의 패러디 작품이 확산되고 있다.

이 작품들은 카카오 캐릭터 '네오'의 캐릭터에 헤어스타일만 바꿨을 뿐인데 드라마 '응팔' 속 류준열과 똑 닮아 보인다.

특히 찢어진 눈, 인상 쓰고 있는 표정과 가르마 등 류준열의 드라마 속 모습이 굉장히 디테일하게 표현돼 있다.

한결같이 인상 쓰고 있는 이 캐릭터들의 표정은 '응팔' 속에서 매력적으로 찢어진 눈과 무심한 듯 시니컬한 성격을 지닌 류준열의 모습과 일치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해당 작품들은 예술과 인문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 'Creativejang'에 게재된 작품으로 동일한 아이디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