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청아한 목소리의 주인공 악뮤 이수현을 두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 건강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악뮤 이수현은 최근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 오밤'에 출연, 가을 맞이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 행사에 참석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수현이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수현은 귀여운 외모와 몸짓 등으로 제스처를 보이며 청아한 목소리를 뽐냈다.
하지만 해당 영상에 일부 팬들의 우려의 시선이 쏟아졌다. 이들은 "수현이 건강 걱정된다", "당뇨 지방간 고지혈증 등이 걱정된다", "수현아 건강한 거 맞지?"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과거 이수현의 모습을 비교하며 걱정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7년 전 '인기가요' 때랑 완전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 무대를 살펴보면, 이수현은 지금의 통통한 모습과는 다른 마른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같은 반응에 일각에서는 "가수가 노래만 잘하면 된다", "살 쪄도 귀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악뮤는 4년 만에 '악뮤토피아' 전국 투어를 연다. 오는 11월 24~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광주·창원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