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womensworkoutchannel / YouTube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푹' 처진 엉덩이를 가지고 있다면 옷맵시가 나지 않는다.
엉덩이는 운동하기 제일 어려운 신체부위이면서도 열심히 운동하면 허벅지가 더 튼실해지는(?) 것처럼 느껴져 하체 운동하기를 꺼려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영상을 직접 시도해 보면 여러분들의 엉덩이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뷰티&헬스 전문 매거진 '우먼스워크아웃채널(Womens Work Out Channel)'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일주일 만에 애플힙 만들기' 영상이 소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크게 '10가지 운동법'이 있다. 일주일에 4~5회씩 하루에 5분 정도 투자하면 '탄력'있고 '업(UP)'되어 있는 탱탱한 엉덩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래 사진과 더불어 영상을 참고하면 좀 더 자세한 포즈를 배울 수 있다.
1. 기마 자세로 앉은 후 일어서는 것을 반복한다.
2. 기마 자세를 유지하면서 최대한 많이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한다.
3. 한쪽 발을 뒤로 빼고 엉덩이와 뒤쪽 허벅지가 최대한 당기게 해준다.
4. 기마 자세를 한 상태에서 좌,우로 빠르게 '왔다 갔다' 해준다.
5. 기마 자세로 앉은 후 최대한 높이 점프를 한다.
6. 의자와 쇼파를 활용해 한발은 쇼파 위에 다른 발은 직각을 유지한 채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해준다.
7. 4번과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조금씩, 천천히 양 옆으로 움직인다.
8. 이번에는 쇼파를 활용하지 않고, 바닥에 다리를 빼고 다른 한쪽은 직각을 유지한 채 위아래로 움직여준다.
9. 학창시절 운동하기 전 누구나 해본듯한 자세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포인트는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빼내어 하는 것이다.
10. 지금까지 한쪽을 끝내고 다른 한쪽을 하는 운동을 했다면, 이번에는 양 옆을 왔다갔다하며 '힙업'시키는 방법이다. 여기에서의 포인트도 최대한 엉덩이를 빼내어 천천히 일어나는 것이다.
via womensworkoutchannel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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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