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포스터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편'이 새해 첫날부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 1일 tvN에서 방송된 '꽃청춘 아이슬란드편'이 시청률 9%를 돌파하며 종편과 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으로 평균 9.1%, 최고 시청률 11.1%다.

첫 번째 방송에서는 정우, 정상훈, 조정석이 오로라를 찾아 아이슬란드로 떠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행을 시작한 세 사람은 배낭여행 경험이 전무한 '여행 무식자'에 외국인에게도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말하는 '영어 쓰레기'지만 스스로를 '쓰리 스톤즈'라 일컬으며 어느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기운을 발산했다.

여행 내내 얼굴 하나 찌푸리지 않고 무한 긍정 에너지를 보여주며 유쾌한 여행을 시작한 '꽃청춘'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2화부터는 강하늘이 합류할 예정으로 본격 바보 4형제의 아이슬란드 여행기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꽃청춘 아이슬란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