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N '도시탈출 외인구단' / 나비 인스타그램

연인 나비를 자신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해놓은 사랑꾼 장동민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장동민(37)과 나비(30)가 생방송 도중 연인임을 선언한 가운데, 지난 12월 26일 방송된 MBN '도시탈출 외인구단'의 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장면 속에는 이경규, 이휘재 등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장동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via MBN '도시탈출 외인구단'

그런데 장동민은 멤버들과의 대화에 집중하기보다는 자신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인 여자친구 나비의 사진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해당 장면을 접한 사람들은 "장동민이 여자친구 사진을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해놓을 줄은 몰랐다"고 의아해하면서도 "장동민이 연인 나비를 많이 사랑하는 것 같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31일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에 출연해 "나비와 잘 만나고 있다"며 가수 나비와의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두 사람은 약 1년 정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