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양아버지의 70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지난 14일 리사의 어머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혼한 남편 마르코 브뤼슈와일의 70번째 생일 파티 현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사가 어머니와 양아버지와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촬영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리사는 양아버지께 드릴 선물을 품에 꼭 안고 있었는데, 포장된 상자에는 고급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가 적혀 있었다.
태그호이어는 리사와 열애설에 휩싸인 '재벌 남친' 프레데릭 아르노가 운영하는 브랜드다.
리사는 올해 초부터 세계적인 부호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나오며 증거 사진들이 공개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해외 여러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사실상 관계를 인정한 것이라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리사는 양아버지에게 케이크와 고가의 명품 시계를 선물하며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