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안연홍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16일 스포츠동아는 배우 안연홍이 10월의 신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연홍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 소재 웨딩홀에서 한 중견기업 CEO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졌지만 안연홍이 데뷔 38년 경력을 자랑하는 만큼 수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안연홍은 KBS1 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출연을 위해 결혼 직후에도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연홍은 지난 2021년 방영된 화제의 작품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2·3'에서 진분홍 역할을 맡아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소름 돋는 연기력을 뽐낸 안연홍은 수많은 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음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한편 안연홍은 드라마 '세 친구', '여인천하', '메리대구 공방전', '수상한 장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