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삼남매 아빠' 김동현의 충격적인 정자 검사 결과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대한민국 방송인 '정력 원탑'에 올랐다.


최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건강 검진을 앞둔 추성훈이 김동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건강 검진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하던 중 짜증을 냈고, 김동현은 "형이 보니까 갱년기가 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은 "있다. 그러니까 금방 짜증 나고 그런 게 있다"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이어 김동현은 "피검사를 하면 남성호르몬 수치가 나온다. 수치가 떨어지면 갱년기가 오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추성훈은 "나이가 들면 갱년기가 오지"라고 했고, 김동현은 "아니다. 높은 사람은 높아다. 종국이 형은 형이랑 한 살 차이나는데 8 나왔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일반 성인 기준 남성호르몬 평균이 4~6점인 것에 비하면 2배 높은 수치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가운데 김동현은 "나는 9.4가 나왔다"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자 검사 당시 1㏄당 1,500만 마리 이상이면 정상인데 김동현은 2억 2,900만 마리가 나왔다는 것이다.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연예계 남성호르몬 수치 1위에 오른 김동현에 전현무는 "저건 미친 수치"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 2018년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화촉을 밝혔다. 그는 아들 단우, 딸 연우에 이어 지난 6월 16일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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