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윤성빈 말벅지 '패션 근육' 만들어 버린 이동국·조원희 하체 힘 수준 (+영상)

인사이트Youtube '이동방송국 (이동국TV)'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조원희가 '피지컬 최강자' 윤성빈을 능가하는 파워를 보여줬다.


지난해 이동국의 유튜브 채널에는 '운동의 근본은 뭐다? 헬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동국과 조원희는 헬스장에서 운동하기에 앞서 평소 몸을 키우는 건 아니지만 펌핑만 주는 정도로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이동방송국 (이동국TV)'


두 사람은 헬스장도 잘 가지 않는다며 맨몸 체조만 해도 운동이 된다며 은근히 허세를 부렸다.


이윽고 이들은 스켈레톤계의 아이언맨인 윤성빈과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이 들어갈 틈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윤성빈의 피지컬에 이동국은 "단백질 덩어리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사이트Youtube '이동방송국 (이동국TV)'


윤성빈은 하체 운동을 돕는 기구 레그익스텐션을 보며 "이건 형들이 더 많이 하셨을 것 같다"라고 했고, 이동국은 하루에 한 번씩 올라갔다고 말했다.


먼저 시범에 나선 윤성빈은 한 발로 50kg 가뿐히 들었으나, 양발로 115kg 들기는 실패했다.


조원희는 "이건 또 쓰는 근육이 다르긴 하다"라고 말했고, 이동국은 "이게 안 되냐"라며 자신만만하게 기구에 앉더니 너무도 가뿐하게 들어 올려 윤성빈을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Youtube '이동방송국 (이동국TV)'


이동국이 성공하자 조원희도 도전에 나섰고, 115kg을 가뿐히 2회 연속 드는 모습을 보였다. 조원희는 윤성빈의 허벅지를 보더니 "좀 약하네. 패션 근육이냐"라고 도발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본의 아니게 굴욕을 맛본 윤성빈을 두고 누리꾼은 "역시 허벅지는 축구선수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 발로 50kg를 드는데 두 발로 115kg를 못 들겠냐"라며 '사회생활 만렙' 윤성빈이 이동국, 조원희 기를 살려준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인사이트Youtube '이동방송국 (이동국TV)'


YouTube '이동방송국 (이동국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