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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남자 야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안고 돌아왔다. 대표팀에는 롯데의 주축 선수 3명이 차출됐다.
롯데자이언츠 측은 야구 금메달을 따고 귀국한 롯데 선수들에게 축하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나균완과 윤동희의 엇갈린 팬 서비스를 담은 비교 영상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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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자이언츠 TV 측이 나균완, 윤동희 선수에게 축하 왕관과 케이크를 건네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동희는 왕관을 보고 살짝 인상을 찌푸리는 듯했다.
관계자로 추측되는 여성이 왕관을 건네자 바로 받지 않고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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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윤동희가 왕관을 착용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팬들은 나균완의 팬 서비스를 보고 윤동희의 행동에 실망하는 반응을 보였다.
왕관을 쓴 나균완이 활짝 웃으면서 인증 사진을 찍은 게 공개되면서다.
일부 팬들은 "왕관 쓰는 게 저렇게 싫어할 일이냐"고 다그치기도 했고, 또 다른 이들은 "왕관 너무 허술해 보인다. 나라도 싫을 듯"이라며 옹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