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광고]

전세계 5백만 찬사 받은 초대형 규모 전시 '반 고흐: 몰입형 체험' 국내 상륙

인사이트반 고흐: 몰입형 체험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5백만 관람객의 호평을 이끌어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반 고흐: 몰입형 체험>이 드디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다.


지난달 22일, GIDC 광명역에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반 고흐: 몰입형 체험>이 개최되었다.


<반 고흐: 몰입형 체험>은 2017년에 첫 전시를 시작한 후 뉴욕, LA, 싱가포르, 런던, 베를린, 밀라노 등 전 세계 30여 개 주요 도시에서 5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인사이트반 고흐: 몰입형 체험


실제로 해당 전시는 2021년 USA 투데이 '최고의 몰입형 체험(Best Immersive Experience)' 및 CNN '전 세계 12 베스트 몰입형 체험(12 Best Immersive Experiences in the World)'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반 고흐: 몰입형 체험>은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와 세계적 전시 제작·유통사인 엑시비션 허브(Exhibition Hub)의 아시아 지사 엑시비션 허브 아시아(Exhibition Hub Asia)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인사이트반 고흐: 몰입형 체험


엑시비션 허브는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최근 한국에 엑시비션 허브 아시아를 설립했다.


본 전시는 약 300여 점의 반 고흐 작품을 최첨단 360도 비디오 맵핑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아트, 가상현실(VR) 체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기법으로 구현해내었다.


인사이트반 고흐: 몰입형 체험


특히 <반 고흐: 몰입형 체험>은 기존의 국내 미디어아트 전시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높이 12m, 면적 약 2,400 제곱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로 보다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관람객들은 넓은 전시장을 가득 채우는 빛과 사운드를 통해 해바라기와 꽃 피는 아몬드 나무를 지나 펼쳐지는 반 고흐의 작품과 삶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인사이트반 고흐: 몰입형 체험


이 외에도 전시장에는 나만의 반 고흐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액티비티 등이 마련되었다.


현재 <반 고흐: 몰입형 체험>은 미국, 영국,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에서 동시 진행 중이다.


인사이트반 고흐: 몰입형 체험


엑시비션 허브의 CEO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오 아이아캄포(Mario Iacampo)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로 불리는 반 고흐의 작품과 삶을 압도적 공간에서 생생하게 구현했다"며 "기존 국내에 소개되었던 미디어아트들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미디어아트를 경험하고, 깊은 감동 또한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인사이트반 고흐: 몰입형 체험


이번 전시는 지난달 9월 22일부터 GIDC 광명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관람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15분이다.


티켓 정보는 <반 고흐: 몰입형 체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