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이 '대식가'인데도 완벽한 피지컬 라인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지난 8일 히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수의 바디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히밥은 검정색 브라탑에 로우라이즈 팬츠를 입고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히밥은 비스듬하게 서 있는 상태에서도 군살 하나 없는 '성난 복근' 라인을 과시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 히밥은 얼굴 너비와 비슷한 잘록한 허리와 탄탄한 골반으로 굴곡진 S라인 몸매를 뽐내 보는 이들의 운동 욕구를 자극했다.
지난달 히밥은 KBS2 '사장남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요즘 한 달 식대로 2천만 원 정도 나오더라"라고 밝혔다.
한 달에 식비로만 2천만 원을 쓸 정도로 먹방에 진심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히밥은 아침 식사에서만 면을 추가한 라면 4그릇, 맛달걀 19개, 양갈비 20인분, 고추 명란밥, 수제버거 4개를 먹어 치운 바 있다.
히밥은 먹는 것에 비해서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라 완벽한 바디프로필을 찍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 역시 "진짜 타고 났다", "제일 부러운 체질이다", "운동도 열심히 한다더니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