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대학축제서 머리 정리하다가 '어깨끈' 내려버린 권은비 (+영상)

인사이트YouTube 'CoatingCAM'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워터밤 여신'으로 떠오른 가수 권은비가 대학축제까지 섭렵했다.


최근 권은비는 부산 가톨릭대학교 축제에 참석해 핫한 축하 무대를 펼쳤다.


이날 권은비는 청순하면서도 글래머 몸매가 부각되는 투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인사이트YouTube 'CoatingCAM'


그는 뜨거운 호응 속에 '언더워터', '더 플래시', '도어', '뷰티풀 나이트' 등 다수의 공연을 선보였다.


엔딩 포즈까지 마친 권은비는 "여러분, 잘 모르시더라도 많이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활짝 미소 지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말인데 제가 오늘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한 게 있다"라며 머리카락 정돈을 하기 시작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인사이트YouTube 'CoatingCAM'


하지만 이때 권은비의 상의 어깨끈이 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고 객석에서는 웅성거리는 소리가 나왔다.


머리카락 정돈을 하다가 본의 아니게 학생들 앞에서 노출을 하게 된 것이다.


다행히도 권은비는 빠르게 눈치를 챘고 다시 어깨끈을 원위치로 복귀시켜 더 큰 사고를 막았다. 



권은비 역시 당황스러웠는지 순간적으로 멋쩍게 웃었지만 이내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프로미'를 보여줬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달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대학교 축제와 행사가 20개 이상 잡혀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권은비는 오늘(8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2023 KWON EUNBI 3rd CONCERT 'QUEE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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