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이강인이 '금메달 인증샷' 올리자마자 달려와 불꽃박수 댓글 남긴 음바페

인사이트Instagram 'kanginleeoficial'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이강인의 금메달 소식에 파리생제르맹(PSG) 동료 킬리안 음바페가 한달음에 달려와 축하 댓글을 남겼다.


지난 7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중국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축구는 이로써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anginleeoficial'


금메달을 딴 이강인은 병역 특례 혜택을 받게 됐다.


금메달을 딴 직후 이강인은 인스타그램에 금메달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강인의 우승 소식에 PSG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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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공격수 음바페는 가장 먼저 이강인의 인스타그램에 달려와 불꽃 이모티콘과 박수 이모티콘을 남기며 축하했다.


아슈라프 하키미, 곤살루 하무스, 파비안 루이스,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만 뎀벨레도 좋아요와 댓글을 통해 이강인의 금메달 획득을 기뻐했다.



PSG 구단도 공식 SNS 계정에 이강인의 사진과 함께 "이강인 금메달! 대한민국과 함께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우리 파리지앵을 축하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프랑스 리그앙 또한 "아시안게임 골드 메달 이강인"이라며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