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BS
배우 이상엽, 공현주 커플이 새해 소원으로 '결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진행됐던 SBS '정글의 법칙-보물섬 in 사모아' 촬영에 함께 출연한 이상엽과 공현주는 새해 소원을 이야기 했다.
병만족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첫 일출을 보던 중 병만 족장은 "상엽이랑 현주의 소망이 같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정글의 법칙' 스태프들이 다 같이 갈 수 있게"라고 덧붙여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병만 족장의 말을 들은 이상엽은 "저 또한 같은 소망이다"라고 말했고, 공현주 역시 "저도 같아요"라고 수줍게 답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상엽은 '정글의 법칙'에서 공현주에 대해 "사실 직접 알기 전부터 팬이었다. 심지어 미니홈피 대문에도 공현주의 사진을 걸어놨었다"고 열혈팬임을 밝혔다.
이상엽은 "처음 알았던 날부터 매일 현주의 얼굴을 보러 갔다"라며 "일이 새벽에 끝나도 찾아가서 나를 세뇌시켰다"라고 공현주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