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코미디언 홍현희가 특별한 화보를 찍으며 아들 똥별이와의 추억을 추가했다.
6일 홍현희와 아들 준범이 함께한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는 '헐리우드 셀러브리티' 콘셉트로 진행됐다.
홍현희는 화보에서 치명적이고 패셔너블한 존재감을 뿜어냈다.
엘르 화보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똥별이' 준범이는 엄마의 곁에서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포즈를 취했다.
준범이는 예능계 보석인 엄마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카메라 앞에서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홍현희는 "내 안의 아름다움을 마구 꺼내 보았다. 준범이는 더 장성한 아기로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열정을 보고 '엄마 왜 저러나' 하는 듯한 표정이 화보에도 그대로 담긴 것 같아 재밌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훗날 준범이와 이날을 추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준범이가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울 때는 저를 보고 웃을 때다. 그 모습을 보며 '이 아이의 웃음을 지켜주고 싶다'고 늘 생각한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해 지난해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