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디아도라가 팝업스토어 '디아도라 개러지'를 오는 18일까지 오픈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보후밀에서 열리며 운영기간은 10월 6일~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이다.
디아도라 팝업스토어의 컨셉은 '개러지(Garage, 차고)'이다. 모터스포츠 아카이브에 기반한 디아도라 신제품 '피트크루 윈터 컬렉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동시에, 개러지가 주차공간에만 머물지 않고 차량정비부터 목공, 페인팅 등 취미생활을 위한 작업실이자 플리마켓 같이 소통, 나눔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것에 착안했다.
이에 디아도라는 핵심 소비자인 2030 젊은 층이 경험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점을 고려해, 팝업스토어 운영에 있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본채 1층은 모터스포츠 헤리티지 디자인을 적용해 강렬하고 다이나믹한 브랜드 컨셉을 보여주는 포토제닉한 공간 연출에 집중했다. 작업실 분위기로 꾸민 2층은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다양한 체험형 클래스를 운영한다.
단독형 별채는 '피트크루 윈터 컬렉션' 전시 및 제품 컨셉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아티스트 협업 아트워크로 꾸며, 방문객은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제품 관람과 쇼핑이 가능하다. 주차장은 재활용 우유 박스를 활용한 테이블, 의자를 배치한 개방형 라운지로 탈바꿈되었다.
이번 팝업을 위해 아티스트와 특별 협업한 아트워크도 눈길을 끈다. 아티스트 선호탄과 도요가 '피트크루 윈터 컬렉션' 화보를 테마로 콜라주한 독창적 감성의 아트워크가 팝업스토어 내외관을 장식하고 있다.
팝업 현장은 방문객들이 재미있게 즐길 프로그램들도 가득하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차량 방향제 DIY' 클래스를 비롯해, 사전신청제로 운영하는 원데이클래스는 아티스트 '선호탄'의 일러스트레이션 클래스, 틸테이블과 이탈리아 대표 식물로 꾸미는 실내 가드닝 클래스,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와의 스몰토크쇼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한다. 이외, '슈퍼레이스 후토크', '농구대학' 오픈스튜디오가 열리고, 유럽식 스트리트 분위기를 옮겨 놓은 듯한 플라워 마켓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고객 대상으로 양말, 슈박스 등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 진행하며, 이번 팝업스토어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제품도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디아도라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각 요일 별로 운영되는 클래스 사전신청 등 자세한 안내는 브랜드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