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가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직원들이 서로 핑크리본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 캠페인은 '아름답게 하나된 유방암 종식을 돕기 위한 노력'의 슬로건과 함께 두개의 핑크리본의 비쥬얼을 선보였다.
핑크리본 두 개 중 하나는 립스틱 등 화장품으로 표현해 뷰티 기업인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를 나타냈고 또 하나는 유방암을 의미하며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가 지난 31년간 여성건강과 유방암 근절을 위해 꾸준히 펼쳐온 노력을 담아냈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는 10월 한달 간 누구나 핑크리본을 SNS에서 공유해 유방암 캠페인에 참여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핑크리본 웨이브'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필터에서 '유방암캠페인'을 검색한 후 나오는 두개의 핑크리본 필터를 사용해 찍은 사진을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1개 포스팅 당 1만원, 최대 1억원을 대한암협회에 기부한다.
또한 유방암과 극복, 하나된 노력, 미래에 대한 희망의 스토리를 핑크리본 패션으로 담아낸 핑크리본 패션쇼, '핑크리본 런웨이'를 대한암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그 밖에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총 8일간 삼성 강남에서 핑크리본 포토존, 캠페인과 유방암 정보존 등 유방암 캠페인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유방암에 대한 인식향상과 행동실천 독려를 위해 전 세계 랜드마크를 핑크 빛으로 밝히는 '핑크 일루미네이션'이 올해도 진행된다.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아랍에미리트의 버즈 알 아랍 등이 10월 핑크빛으로 점등된다. 국내에서는 갤러리아 명품관, 롯데월드타워가 핑크 일루미네이션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