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 공혁준, 산범 커플의 딸 루미의 귀여운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산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제 혼자 일어나려는 콩루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루미는 흘러내릴 것 같은 귀여운 볼살을 과시하며 카메라 렌즈를 바라봤다.
태어난 지 11개월이 된 루미는 스스로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보려고 수없이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참 움직이던 루미는 힘들었는지 오동통한 뱃살을 내민 상태로 누워 스트레칭을 하기도 했다.
루미는 엄마 산범의 웃음소리를 듣고 덩달아 '살인 미소'를 지어 랜선 삼촌, 이모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특히 루미는 눈웃음을 칠 때마다 아빠 공혁준을 쏙 빼닮은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누리꾼은 "역시 첫째 딸은 아빠를 닮는다"라며 자랄수록 공혁준 판박이 미모를 자랑하는 루미를 보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혁준과 산범은 지난해 4월 혼전 임신 및 결혼을 발표했고, 같은해 11월 딸 루미를 품에 안았다.
공혁준은 지난 5월 팬들과 소통하던 중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해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