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공승연 "트로피 없는 빈손에 당황"…황당 '방송 사고'

via SBS '2015 SBS 연기대상'

 

배우 공승연이 '뉴스타상'에 선정되고도 '트로피'가 부족해 상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 SBS 연기대상'이 유준상, 이휘재, 임지연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공승연·변요한·이열음·이엘리야·박형식·육성재·임지연·윤균상·고아성·손호준이 뉴스타 상을 받았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트로피를 받을 차례인 공승연의 차례에서 트로피가 부족해 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via SBS '2015 SBS 연기대상'

 

시상자로 나선 배우 최명길은 트로피가 없어서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공승연의 손을 잡고 축하했다.

 

하지만 공승연은 침착하게 상이 올 때까지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2016년에도 연기 잘 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via SBS '2015 SBS 연기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