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성공적인 브랜드 리뉴얼 이후 국내외로 거침없는 '마스크팩 독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메디힐은 2022년 '복잡하고 어려운 피부 관리를 쉽게 도와준다'는 마스크팩 제품의 특성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더마 화장품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브랜드로 확장하면서 마스크팩 뿐만 아니라, 패드 카테고리에서도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메디힐 마스크팩은 메디힐을 글로벌 브랜드로 이끈 제품으로, 과거 0.1초에 한 개씩 팔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마스크팩 사용 연령층을 40대에서 20-30대까지 확장시키고 '1일 1팩' 유행을 만든 장본인이다.
2018년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메디힐이 명실상부한 No.1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라는 명성을 얻게 해준 제품이기도 하다.
이렇듯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메디힐 마스크팩은 2023년 기준 누적 판매 26억 장을 돌파했다.
또한 올리브영 어워즈 마스크팩 부문 5년 연속 1위(2018~2022), 마스크팩 카테고리 12년간 누적 판매 1위(티트리 에센셜 마스크/ 2011~2023)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메디힐의 네모 패드 역시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미국 아마존 및 국내 올리브영에서 판매 랭킹 1위를 달성하며 압도적인 글로벌 패드 강자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글로벌 독주를 가능하게 한 메디힐 마스크팩의 승승장구 요인은 과연 무엇일까.
마스크팩 누적 판매 26억 장을 가능하게 한 메디힐의 비결은 바로 업계 최고 수준의 투자와 R&D 센터 설립,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이룬 뛰어난 품질과 안전하고 청결한 제품성이다.
메디힐은 기존의 마스크팩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높은 품질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했다.
특히 지난 2017년 마스크팩 전 제조 공정에 자동 생산 라인을 도입하고, 2022년 마곡 산업 단지에 기존 R&D센터를 신축, 확장하면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마스크팩의 얼굴 모양대로 찍혀 나온 부직포를 접어 파우치(포장) 안에 넣는 과정을 자동화하기 위해선 큰 비용 투입이 이뤄져야 한다. 이 때문에 100% 자동 생산하기는 어려움이 많은 품목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디힐은 소비자들이 더욱 고품질의 제품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00% 자동화 설비 도입을 단행했다.
월 1,000만 장을 전자동으로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들여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반도체 공장에 버금가는 10만 클라스 미세먼지 및 세균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청결한 마스크팩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관리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에센스 투입 기계를 8시간에 한 번씩 소독하고, 8번의 테스트로 불량품을 100% 제거하는 방법을 통해 그 누구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마스크팩을 만들고 있으며, 정밀한 미생물 실험을 위하여 무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클린 벤치, 고압 멸균기 등도 구비해 제품 안정성을 높였다.
이렇듯 뛰어난 품질과 엄격한 위생 관리를 바탕으로 제조된 마스크팩은 메디힐이 세계적 브랜드로 우뚝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메디힐 관계자는 "복잡하고 어려운 피부 관리를 쉽게 도와준다는 브랜드의 본질에 집중해 앞으로도 마스크팩을 포함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더 많은 사람들의 피부를 치유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