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자신을 둘러싼 열애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일 정국은 라이브 스트리밍 오디오 플랫폼 스테이션헤드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부 팬은 정국에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고, 정국은 "자꾸 글이 보여서 그러는데 저 여자친구 없다"라고 답했다.
최근 여친 논란 해명한 방탄 정국 pic.twitter.com/xCFbAM8iax
— 뽀송이 (@BBOSONGEEEEE) October 2, 2023
이어 정국은 "여자친구 없고. 여자친구 안 만난다"라며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낀다. 없다. 그만 얘기해달라. 여자친구 없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정국은 자신의 여자친구는 아미(팬덤명)이라면서 "지금은 나 아미밖에 없다. 내겐 아미들만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우렁차게 외쳤다.
앞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정국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 누리꾼은 정국과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두 남녀가 집 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삽시간에 널리 퍼지면서 논란이 됐고, 그런 가운데 정국이 속 시원하게 해명을 하자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정국은 지난달 29일 두 번째 솔로 싱글 '3D'를 발표했다.
'3D'는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고, 언제나 우리로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