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5일(수)

"남친 없다 했는데"...강남 클럽 앞에서 스킨십하다 딱걸린 아프리카TV 여캠

인사이트오연하 / Instagram 'xo_fullbloomm'


남자친구 없다던 아프리카TV BJ 오연하, 강남 클럽 앞에서 남성과 진한 스킨십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프리카TV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성 BJ 오연하가 서울 강남구 클럽 앞에서 신원불명 남성과 진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오연하는 방송에서 팬들에게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친 걸린 여캠"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오연하가 한 남성과 있는 영상이 담겼다. 영상 속 오연하는 앉아 있는 남성을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오연하는 남성을 꼭 껴안기도 했다. 남성은 그런 오연하에게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품에 안겼다.


그는 오연하 허리에 손을 휘감고 자기 몸쪽으로 끌어당긴 채 있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 "남친 없다 했는데 이건 배신 아니냐", "이게 연인 사이 아니면 대체 뭐냐"


문제는 오연하가 여태껏 자신에게 별풍선을 쏘는 팬들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말을 안 했다는 점이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해당 영상이 퍼졌지만, 오연하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남친 없다 했는데 이건 배신 아니냐", "이게 연인 사이 아니면 대체 뭐냐", "여캠이 남자친구 없다는 말 믿는 사람 있냐", "돈 벌려면 남친 없다고 하는 게 맞지"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xo_fullbloomm'


한편 BJ 염보성은 확산한 오연하 영상을 보고 자기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염보성은 "순진한 애들이 봤을 때는 이 사람이 남친처럼 보일 거다"라며 "요즘 (오연하 같은) 여자가 많다. 남자친구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클럽 앞에서 포착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